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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교육... 금쪽같은 내새끼[양육태도의 중요성]

by 진앤리치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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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거부적 -통제적 양육태도로 양육 받았다면 자신의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알아보자"

 

부모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거부적이고, 통제적인 양육태도에서 양육을 받았을 때, 이와 같은 환경에서 양육을 받은 부모는 나중에 자신의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이와 같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식에게는 같은 양육태도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많은 부모가 자식에게도 안 좋은 양육태도를 보이거나 어긋난 애정으로 자녀를 양육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 받았던,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억압적인 환경에서 자라 부모의 경우 대표적으로 몇 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거부적이고 통제적인 환경에서 자랐을 경우, 부모는 자신의 부모로부터 적절한 애정과 보호를 충분히 경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부모는 자신이 항상 나쁜 사람이고, 그래서 부모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나중에 자신의 자녀에게도 충분한 애정과 보호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자녀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크게는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모가 마음의 병을 앓게 되면, 부모는 자녀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적절한 자극을 주기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자녀의 교육은 자연스럽게 늦어지게 되고,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적절한 자극을 받지 못할 경우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한 증세를 보일 수 있는데,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으며, 그 증상이 계속 심해진다면 나중에 범죄에 연류 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자식에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자식에게 너무나 기대하고, 의존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면, 자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항상 자신이 의사를 자녀에게 강요하거나 무엇이든 부모가 해주려고 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녀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사람이 아니라 부모에게만 의지하는 수동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의지만 하는 성격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그런 고민에 스스로 자책하게 되며, 매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존감이 너무 낮아질 경우에 사람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얻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만약 자신의 자녀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건 90% 이상이 부모의 잘 못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의 행동, 말 등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와 같아지려고 노력합니다. 그 만큼 부모는 자녀에게 정말 중요하고, 큰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부모가 자신이 거부적이고, 통제적인 환경에서 자랐다고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부모에게 거부적이고, 통제적인 양육을 받았을 때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알기 때문에 자녀에게는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양육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부모라도 자녀는 보모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억압하고, 거부적인,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양육하는 행동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가 유년기에 억압적인 태도를 받아서 그와 관련된 마음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있다면, 그런 마음을 치료하고 극복한 다음에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를 가지기로 계획했을 때부터 자녀교육에 관련된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부부가 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리해서 이야기하면, 부모가 자신의 부모에게 거부적이고 억압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받았다면, 그 부모는 애정과 보살핌 등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렇게 되면 훗날 자신의 자녀에게도 또한 올바른 양육 태도를 보이기 어렵고, 그 상황에서 자녀가 성장한다면 그 자녀 또한 기본적인 욕구의 충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나쁜 방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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