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관련된 시장 규모 및 장악력을 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시가총액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마존은 15억 달러로 독보적인 1위이며,
현재 빠르게 성장 중인 핀둬둬는 1850억 달러로 빠르게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그 뒤 알리바바는 1840억 달러로 비슷한 시가총액이며,
쇼피파이는 약 930억 달러,
쿠팡은 280억 달러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산업을 확장하며, 전자상거래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중 주목할 만한 것은 공격적이고도 파괴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핀둬둬의 글로벌 앱 테무이다.
알리바바는 1선 도시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을 했었고, 핀둬둬는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흔히 말하는 공동구매 형식으로 많은 회원수를 확보했었다.
또한 해당 산업군의 성장으로 인해 C2M 사업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었고, 실제로 본인은 대학원을 다니며 2021 특정 과목에는 C2M 사업에 관련한 내용을 연구하기도 하였다.
저렴한 가격을 필두로 성공 경험이 있는 핀둬둬는 글로벌 앱 테무를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으며, 현재 테무는 세계에서 다운로드 TOP10의 앱 중 하나이다.
2020년 전의 알리바바, 메이투안, 징동의 시가총액은 줄어든 시총만큼이나 핀둬둬의 시가총액을 증가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아마존의 사업은 전자상거래, 광고, 물류, AW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광고와 AWS의 매출 성장이 안정적입니다.
특히 한국의 쿠팡은 아마존의 사업 전략과 매우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쿠팡은 빠르게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점 물류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하여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멤버쉽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안정적인 매출과 회원 수를 기반으로 현재는 쿠팡 시리즈 컨텐츠를 제작하는 컨텐츠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주 매출이 여성인 쿠팡은 신규 회원을 확보하고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이 해외 중계권을 확보하여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2000만 국민이 사용하는 국민 앱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셀러는 값싸고 좋은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많은 광고 구좌와 함께 노출을 시키며 많은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할 때와 2023년 입점 수수료는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더욱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브랜드사 총판 또는 벤더사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쿠팡 로켓납품으로 인해 처음에는
영업 이익률이 20%였다가 어느 순간 계속 공급가가 조절되어 15%로 감소하게 되고 매출은 커지지만 공급가가 계속 조율되면서 정산이 늦어지며 현금흐름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확인해보니 영업 이익율이 5% 미만이 되어 해당 제품의 공급을 중단하거나 사업을 접게 되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재밌게 보는 유투브 채널인
B주류경제학에서도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에서 보듯이,
19년, 20년, 21년의 원가율은 83%입니다.
22년에는 원가율이 77%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면 이 내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매출 원가율을 낮추고 영업이익을 높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플랫폼 구조상, 공급가는 내리고 판매가는 올려야 하는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며,
어떤 기업은 5% 이상, 더는 10% 이상 올렸을 것이고,
사입을하고 매출의 대부분이 쿠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자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현금들이 필요할것으로 예상되며 지인분들도 양쪽에서 압박을 받아 사업의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리바바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 과연 현재 중국구매대행 사업을 집중적으로 하며 쿠팡에서 주 매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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