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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건강한 성문화로 자리잡기위해 - 개방적인 국가[결혼과 가족]

by 진앤리치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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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우리나라는 현대화 사회에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문화의 발전과 변화가 발생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것은 성문화라고 본다. 이전과 비교를 한다면 개방적인 성문화로 변화하고 있었기에, 이전보다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에 대한 문제로 잘못된 성문화가 발생되었고, 이를 건강한 성 문화가 자리 잡고 성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내 의견을 피력해보겠다.

 

2. 본론

 

1) 성문화

과거의 성문화에서 오늘날 성문화로 발전하는 과정은 너무나 급변하게 된 것이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우리의 성문화는 유교적 사회에 있던 조선 시대 사회에서 이어진 모습으로 인하여 매우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순결과 열녀와 같은 모습을 조선시대에서 강요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미국이나 해외 문화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성에 대한 문화도 점차 개방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보수적인 문화권이었던 기존 세대 또한 많이 사그라지게 되었고 개방적인 문화와 해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삶 또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 문화가 변화할수록 그와 동시에 좋지 못한 성문화 또한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개방적인 성문화가 아닌 퇴폐적인 성문화까지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음지에 있었던 성문화들이 점차 더욱 깊숙이 음지에서 활동하는 성문화로 발전하게 되었고, 기존에 개방적인 성문화 또한 이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성문화에 있어서 개방적인가와 폐쇄적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면, 바라봐야 하는 사안들이 적지 않다. 하나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도 그에 대한 범주와 선이 어디까지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로 고찰해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성문화에 대한 인식이 현대화 사회에 가면서 개인의 개성과 생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문화로도 바뀌었다는 점을 본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성문화에서 많은 변화가 발생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성문화들 또한 변화와 변화를 거듭하게 되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볼 수 있다.

 

2) 성문화에 대한 개선방안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공부를 하고 배움을 많이 받는 세대인 청소년 세대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인이 되기 이전,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의무적으로 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러한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는지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 성교육과 같은 것을 학교에서 배우게 되었지만 성에 대한 문화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배우지는 않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성에 대해서 라는 가장 핵심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배우는 요소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을 가는 대학생들 또한 이러한 성문화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생각이나 판단에 대해서는 미숙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와 동시에 잘못된 성문화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러한 문화가 성 문화인지에 대해서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성에 대한 교육을 청소년만 배워야 한다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다. 성문화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문화적인 측면이라는 점이다. 개방적인 모습이라고 겉으로 표출하고 있지만 퇴폐적인 모습 또한 갖출 수 있는 것이 성문화라는 점이다. 이는 무언가가 뒤틀려버린 성문화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이라는 측면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러한 잘잘못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문화라고 한다면 비교적 폐쇄적인 모습을 띄기도 하지만 개방적인 모습 또한 존재하고 그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점차 폐쇄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제재이다. 오늘날 사회에서 성문화에 관련된 여러 집단, 사업체, 커뮤니티를 통하여 전파가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가장 문제시가 되고 있었던 집단은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N번방과 연예인 정준영, 승리를 비롯한 사람들이 사업체 버닝썬을 통하여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통하여 영상을 공유하는 모습을 본다면 이에 대한 제지와 교육이 필요로 하는 내용이다. 제일 먼저 성문화에 있어서 집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는 이러한 영상들이나 내용들이 음지에서 활동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식적으로 이러한 문화가 나오게 된 배경을 바라보게 된다면, 기존에 폐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클럽, 나이트와 같은 문화가 오늘날 사회에서 개방적인 성문화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개방적인 성문화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인식하기가 어렵다는 점과 음주를 겸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개방적인 성문화라고 해도, 이런 내용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에 대한 사업체에 대한 제지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성과의 만남, 동성과의 만남을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강력한 제지는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오히려 과한 제지의 경우에는 더욱 폐쇄적이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퇴폐적인 성문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본다. 이에 대해서 적절한 제지가 필요로 하는데 일종의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면 사업체에 대한 폐쇄조치와 같은 강력한 조치가 벌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건의 배경이나 장소가 되는 곳에 대해서 강력한 조치를 벌이게 된다면 이를 사업체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지게 되고 그에 대해서 주의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사업체에 대한 견제를 통하여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 또한 자신들의 행동에도 주의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커뮤니티에 대한 제지를 막는 방법은 비교적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사용하는 커뮤니티는 기존보다 다양하게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러한 기업들 또한 국내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트위터, 텔레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디스코드, zoom과 같은 다양한 기업들이 등장함에 따라, 그에 따른 제지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국내에 많이 분포된 점을 본다면 그에 대한 제지가 비교적 쉬울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 개발된 커뮤니티에 대한 점은 국내에 도입되는 커뮤니티에 대한 적절한 제지가 필요로 하는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

 

3) 배우자의 선택

배우자의 선택에 있어서 나는 여러 생각들을 하겠지만 아직은 직접적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이기에, 큰 생각을 두고 판단하는 적은 없다고 본다. 다만, 배우자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동질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과 상호 보완적인 모습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필요로 하다고 본다. 성문화의 개방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정신적으로 교감을 나눌 때에는 크게 다가오는 바가 크지 않다는 점을 본다면 아직까지는 결혼이라는 단어를 쉽게 꺼내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는 점도 있다. 또한 상대 또한 그만큼의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점도 있다. 나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한쪽이 한쪽에 완전히 의존하는 것이 아닌 상호간의 보완할 수 있는 관계가 되면서 적절한 독립성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 남자라면 밖에 나가서 무조건 일을 하여 돈을 벌어오는 것이고, 여성은 가정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반대하는 상황이다. 상호간에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가정과 바깥 생활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본다.

배우자에 대해서 나이가 많은 분들은 일생의 동반자가 이야기한다. 물론 그 말에는 잘못된 바가 없다는 점이지만, 일생의 동반자의 자유를 막거나 만들어내는 상황을 준다면, 그 결혼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물론 그 속에서 상호간의 배려도 있으며, 그에 대해선 용납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닌 나와 상대방이 서로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그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각자의 생활에 대해서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인가, 그리고 각자의 생활에 있어서 큰 불만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불만 사안이 있겠지만 상호간에 불만이 있는 부분을 수정을 해야하고 그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나의 부모님 또한 저녁 시간마다 서로 대화를 통해 하루 동안 혹은 긴 시간동안 문제가 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으며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그에 대한 의존을 보이면 안되며, 가벼운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가장 좋다고 본다.

동질감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다는 것은 적어도 편안하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서로가 비슷한 문제나 상황을 겪으면서 성장을 해왔다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각자 살아온 배경이나 환경에 따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이 달라진다는 점도 있다. 이런 점은 상호간의 보완이 된다는 점이라고 본다. 결국 동질감이라는 것은 과거에 대한 상처나 기억에 있어서 호환이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경험과 상황을 즐겼고, 그에 따른 자신의 생각은 다를지는 몰라도 이를 추억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이라 본다. 아직은 결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기에, 그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동질감은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느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 결혼을 한 이후에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그에 대한 기억과 상황들이 추억으로 남고 그에 대해서 서로 겪는 감정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아이를 낳고 안 낳고를 떠나서 같이 보내는 시간에 대해서도 이는 큰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아이를 통해 생기는 추억이 있는 것처럼 아이가 없어도 느낄 수 있는 추억거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같이 여행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가면서 생긴 추억들 또한 동질감의 요소로 결혼 이후에도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본다.

 

 

3. 결론

 

끝으로 성문화와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성문화에 대해서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고 오히려 너무 폐쇄적으로 다가갔기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본다.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개방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성문화에 대해서 직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의무적으로 실시한다면 분명 이전보다 좋은 성문화가 나오게 될 것이고 이는 나중에 결혼을 했을 때에도 많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 본다.

 

4. 참고문헌

 

한국의 성문화 : 남성 성문화를 중심으로. 장필화. 여성학논집. 1992

 

한국의 성문화와 성희롱의 원인에 대한 고찰. 임정섭. 학생생활연구. 2005

 

기획 1 : 한국 사회와 성 ; “촛불 소녀에서 메갈리안까지, 2000년대 여성 혐오와 인종화를 둘러싸고. 류진희.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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